영천 식빵 백프로 통밀빵 생활의달인 맛집 최근 다녀옴

방송이 뭔지 원.어머니가 방송 보고는 꼭 가야한다고.그래서 먼 길 마다않고 다녀온 곳이에요.영천 식빵 맛집 중에서도백프로 통밀빵을 한다는 곳이에요.최근 생활의달인에 방송이 되었죠.그 방송을 보고 어머니가 무조건 가보고 싶다고.이른 새벽부터 일어나서 다녀왔어요.

방송에 나간 것이 10월초로 기억을 해요.참고로 저는 방송을 보지 않았어요.근데 어머니가 방송 보고는 바로 전화를 했어요.”영천에 백프로 통밀빵하는 곳 있더라.방송에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그러면서 꼭 가보셔야한다고하셨어요.속으로는 “빵 하나 사러 뭐 거기까지?”이런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참았어요.참고로 집에서 영천 식빵 여기까지 가려면차로 1시간반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왕복 3시간을 가야한다는 이야기죠.

원래 10월 말에 가려고했는데요,그 주에는 모두 문을 안 열더라고요.밀파종하신다고 한주동안 문을 닫았어요.그것도 미리 검색을 해서 알았지안했으면 정말 헛걸음할 뻔 했어요.제가 간 날은 11월 2일 수요일입니다.여기는 수요일, 토요일만 문을 열어요.토요일도 아니고 평일 이른 아침에아무리 방송을 탔다고해도 줄을 설까?이런 생각으로 가는데 웬걸,빵집 주변으로 차가 쫙 있습니다.

7시 5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여기 문을 여는 시간이 8시에요.벌써 20여명이 제 앞에 줄을 서고 있습니다.아, 역시 방송의 힘이 무섭더군요.앞에서 기다리시는 분이 한마디 하십니다.방송 타고 나서 바로 왔다면200미터 정도 줄을 섰을 거라고 말이에요.그때 비하면 지금은 많이 없는 편이랍니다.

 

여기 정식 명칭이 밀방앗간옆빵집이에요.주소는 영천 청정길 11-3입니다.네비게이션으로 위 주소 치고 가면 됩니다.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그러니 두꺼운 외투는 꼭 가져가셔야해요.7시 50분에 도착을 해서 8시에 문을 열고제 앞에 20명이 있는 상태에서빵을 손에 쥐기까지 30분이 걸렸어요.8시 20분에 집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밀방앗간옆빵집이라는 이름에 이유가 있어요.실제로 빵집 옆 골목 윗쪽에 보면밀방앗간이라는 방앗간이 있더라고요.밀을 직접 수확해서 여기서 직접 빻고빵까지 만드는 전과정을 다 하시나봐요.소량의 빵을 구워판매하는 곳이랍니다.빵맛이 투박하고 거칠고특유의 향이 있는 빵이랍니다.방송보고 오셨으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고하네요.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제 입맛에는상당히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방송이 허풍이 아니었어요.

 

영천 식빵 맛집 영천 백프로 통밀빵하는 곳,영천 생활의 달인 맛집 밀방앗간옆빵집은수요일, 토요일 이틀만 영업합니다.그것도 아침 8시에 문을 열어서 매진시까지.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10시에 가면 못 산다고.저는 10시까지 안 있어봐서 모르겠지만이 먼 곳까지 와서 헛걸음하면 안 되겠지요.그러니 이왕 온다면 아침 8시에 맞춰서 오세요.현재는 그렇습니다. 방송의 여운이 가시고몇달이 지나면 어떨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방송 후에 싹쓸이를 방지하기 위해서1인당 식빵은 1개만 살 수 있습니다.다른 빵들도 종류별로 1개씩만 살 수 있습니다.

 

실내는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아주 화려하고 세련된 빵집이 아니에요.어떻게 보면 또 푸근한 빵집이라고 할까요.동네빵집에서 느껴지는 그런 정서 말이에요.온 가족이 총동원하셔서 빵도 만들고계산도 하고 포장도 하시는 것 같아요.제 앞에 20명이 있었으니 1명단 1분 정도.8시에 입장해서 저는 8시 20분에 나왔습니다.  드디어 문을 열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제 차례가 와서 몇가지 빵을 샀습니다.빵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이 정도 가격이면 오히려 저렴한 편입니다.이번에 어머니와 함께 누님까지 갔습니다.그래서 총 3식구가 갔는데요,당연히 식빵은 1개씩을 모두 샀습니다.그리고 다른 빵들도 사고 싶은 것들 각자 샀어요.아, 그리고 예전에는 택배가 되었는데요,요즘에는 택배가 안 된답니다.하기야 택배 부칠 물량이 남아나겠습니까?현장에서 사기에도 부족한데 말이에요. 8시 20분에 오면서 가게를 보니까여전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방송의 여파가 이제는 좀 진정된 것 같기도 하고요.방송 직후에는 200여미터 줄을 섰다고 하니까요.하지만 사장님에게는 여전히 비상상황이시라고그래서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골고루빵을 판매하시기위해 상당히 고군분투하시더라고요.아, 사장님 칭찬을 안할 수가 없네요.굉장히 친절하시고 현명하신 것 같아요.말투도 그렇고 손님 응대하시는 것도 그렇고요,여튼 어머님도 그렇고 누님도 그렇고사장님 칭찬 안할 수가 없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집에 와서 그날 아침은 빵을 먹었어요.저는 식빵 하나, 마들렌, 카스테라와 함께모닝빵을 구매를 했거든요.이렇게 사니 총 13,000원 나오더라고요.식빵은 어머니 드렸어요.그래서 위 사진에는 없네요.식빵은 오면서 차 안에서 하나 맛을 봤거든요.백프로 통밀빵이라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라고사전에 기다리시는 분들 중 한분이 이야기하시더라고요.근데 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식구들이 다 맛을 본 결과, 맛.있.다.구수하면서도 뭔가 촉촉하면서도풍미 자체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괜히 방송에 나온 곳이 아니에요.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맛있는 통밀빵이었어요.마들렌도 아주 맛있더라고요.뭔가 덜 자극적인 그런 느낌이 있어요.이 빵집이 집 근처에 있었다면저는 이 빵집 늘 가겠어요. 빵의 스타일, 맛, 재료 다 마음에 듭니다.심지어 이 정도 가격이면 가격대도 좋고요.빵 하나때문에 영천으로 이사갈 수도 없고. ㅠㅠ 밀방앗간 옆 빵집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청정길 11-3